저는 얼마전, 이혼과 관련하여 임지운 변호사님과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받은후 글을 안올릴 수 없는것이, 정말 꼭 저같은 분들에게 알려 드리고싶었습니다. 변호사 상담이 여러분들에게도 저처럼 좋은 경험이 되시길 바라며 올립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저 역시 그랬듯이 이혼이라는게 선뜻 말하기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거니와, '변호사'와 상담한다는것 자체가 높디 높은 문이라는것은 일반인이라면 수긍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상황도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변호사" 라는 이름이 주는 압박감, 그리고 비용에 두려움, 이미 한번 불신을 겪은 마음에서 오는 불안함에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은게 변호사 상담이고 의뢰였습니다. 더욱이 한번 무료상담 을 다른 분을 통해 서면으로 받았는데, 성의없고 한번에 봐도 이건 사무장이 그냥 알아도 안보고 썼구나, 하는 느낌과 수임료 만 생각하다는 느낌에, 한걸음 더욱 더 물러서게 했었습니다.
한참을 고심끝에 신청한 상담에서 저는 변호사를 만났다는 느낌보다 제 편에서서 서를 지지해 줄 옹호자를 만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분하고 나직하면서도, 현명하고 날카로운 지적, 어떤것이 저에게 가장 효율적인지, 말씀내내 본인이 선임 받는것과 상관없이 이 분은 정말 최선을 다해 들어주시고, 돈이 안들고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 해주시는 걸 보면서 아직도 이런 분들이 있으니 세상은 살만하겠구나. 싶었습니다.

면담시간을 알차게 일분도 헛투루 쓰지 않으시고, 냉철한 판단속에 저를 믿고 귀기울여주시고, 더욱 더 감동 스러운것은 "변호사"라고 해서 자만하지 않으면서 솔직한 부분이 제가 처음에 했던 염려' 이분은 방송도타고 유명대 나오셔서 유학도 하신 분이니까 내가 선임 할 수는 없겠지. 비싸게 받을거고, 거만하진 않을까..? 했던 저의 우려를 한낱 기우로 만드는것이 너무 쉬운분이셨습니다.
변호사 선임이라는 정말 어렵고 높고높은 문턱인데 이렇게 낮춰주신 온라인 사이트도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변호사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해외에 있어서 정말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임지운 변호사님과 상담 함으로서 저는 수월하게 모든 문제를 해결한 친구를 만난것 같습니다. 결국 변호사님을 선임하는데 한치 망설임도 없이 하게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깊이 감사말씀드리고, 한국들어가는 대로 바로 찾아뵙겠습니다.